최근 연예계에 또 한 번의 '세금 풍파'가 불어닥쳤습니다. 예능 '놀면 뭐하니?'와 드라마 '내 남편과 결혼해줘'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이경 씨가 국세청으로부터 억대 세금 추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인데요. 평소 성실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이기에 대중의 충격은 적지 않습니다.하지만 단순히 '추징'이라는 단어만 보고 색안경을 끼기엔 이번 사안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. 10년 차 에디터로서, 이번 논란의 핵심과 연예계 1인 법인 운영의 고질적인 세무 쟁점을 심층 분석해 보았습니다. 1. 국세청의 '칼날'은 왜 이이경을 향했나?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조사가 아닌, 이른바 '저승사자'라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움직인 비정기 세무조사로 알려졌습니다. 국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