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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카니 감독의 귀 호강하는음악영화_싱스트리트

블랙트랜드 2023. 3. 21. 23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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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can never do anything by half

아일랜드 더블린이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쿨라이프~

 

일단 고등학생들이 나오는 청춘물은 풋풋한 감성과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인 것 같다. 등장인물 들이 귀엽게 생겨서 금상첨화 ㅋㅋㅋ

 

주인공은 2남1년 가족 중에 둘째인 남자애이다.

가장이 실업자가 되고 엄마는 일 횟수도 줄어들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카톨릭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.

 

우연히도 이뿐 여자에게 반하게 되고 바로 가서 말을 걸 정도로 강단있는 주인공~~ 모델이 꿈이라는 여자에게 자기는 밴드를 하고 있고 여주인공이 필요하다면서 연락을 달라고 ... 큰 뻥을 친다.

근데 그 큰뻥을 현실화 시키는 우리의 주인공~그 후 부터 일사천리로 밴드 급결성!! ㅋㅋㅋ 작곡까지하고 카세트테이프까지 만들었는데... 어휴 쓱싹쓱싹 일처리 속도가 아주 시원시원 쿨한 점이 재밌는 포인트 인 것같다.

 

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런던으로 갈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

이 역경 속에서 그녀에게 노래하듯 노래 하나를 더 순식간에 만드는데 ~

노래 잘부르네 ~~~좋아좋아

 

이 영화 하나만 보더라도 사람에게는 우여곡절의 기회가 많이 오는 것 같다. 그걸 어떤 방식으로 표현 해나 가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. 그럴 때 주인공 혼자만이 극복하는 건 매우 힘들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 같다.

 

어휴 나는 항상 깨닫는 건 잘 하는 것 같다.ㅋㅋ

 

 

기억에 남는 장면 중에 하나는 학교에서 괴롭히고 때리 던 학생한테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남자애를 찾아가 밴드의 경호관이 되겠냐는 제의를 했다는 거

간간히 진지한 깨알 개그들이 포인트인 것 같다. 추천할 수 있는 영화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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